-
영국잡지에 실렸던 고종 황제 캐리커처…‘고인물’展보니
조선의 황제 고종황제, 프라이(프랑스, 1890년대 활동), 영국, 1899년, 석판화, 36.0x24.0cm. 화정박물관 제공 초상화나 옛사람들을 소재로 한 그림들을 모은 전시
-
입 연 마블 사장 "로버트 다우니 주니어, 아이언맨 부활 없다"
지난 2019년 4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'어벤져스: 엔드게임'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. 연합뉴스
-
'가장 옷 잘 입는女' 제일 많이 고른 옷 색깔은?
세계에서 가장 옷을 잘 입는 사람은 누굴까. 패션 라이프 전문지 베니티페어(Vanity Fair)는 '2012년 베스트 드레서 1위'에 영국 왕세손비인 케이트 미들턴(30)을 선
-
NBA스타 찰스 바클리 州지사出馬 선언
○…미국프로농구(NBA)스타 찰스 바클리(사진.피닉스 선스)가 오는 98년 앨라배마 주지사에 출마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.92~93시즌 최우수선수인 바클리는 최근 『베니티
-
美영화업계 최고實勢는 오비츠
할리우드 영화산업을 움직이는 실세들의 얼굴이 바뀌고 있다. 멀티미디어시대의 도래와 함께 영화산업은「황금알을 낳는 거위」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.美월트 디즈니社는 지난해『라이언 킹』
-
57세에 화장품 모델된 카트린느 드뇌브
'프랑스의 연인' 카트린느 드뇌브가 로레알 화장품의 새 모델로 나섰다. 올해 나이 57세. 20대 초반의 여성을 선호하는 화장품 업계의 관행으로 미뤄볼 때 파격적인 기용이다. 드뇌
-
[0914] 1500년대 주머니부터 21세기 핸드백까지 한곳에 NYT·CNN 등이 꼽은 '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곳'
시몬느 핸드백 박물관 '백스테이지' 시몬느 핸드백 박물관은 핸드백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. 3층 모던관(왼쪽)과 4층 역사관 모습. [사진·시몬느]시몬느 핸드백
-
[0914] 1500년대 주머니부터 21세기 핸드백까지 한곳에 NYT·CNN 등이 꼽은 '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곳'
시몬느 핸드백 박물관 '백스테이지' 시몬느 핸드백 박물관은 핸드백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. 3층 모던관(왼쪽)과 4층 역사관 모습. [사진·시몬느]시몬느 핸드백
-
트럼프 취임 100일 미국은 정말 디스토피아로 가고 있는 걸까
훌루에서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 '핸드메이즈 테일'. 오직 아이를 낳는 것이 그녀의 임무다. [사진 훌루] “아기를 갖게 해줘요, 안 그러면 나는 죽어요.”지난 26일(현지시간)
-
꼰대 4050보다 낫다, 7080 할매할배에 열광한 MZ세대 왜
저렇게 우아하게 늙고 싶다”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상을 탄 배우 윤여정을 두고 요즘 MZ(밀레니얼·Z)세대들이 하는 얘기다. 세계적인 상도 상이지만 특유의 입담, 연륜에서
-
[일상등산사] 잘나서 K2 8100m에 버려진 남자…50년 뒤 밝혀진 진실
“리노, 아킬레! 어디 있는 거야!” 발터 보나티는 절규했다. “당신들 정말!” 보나티는 버려졌다. 그는 피켈로 눈을 파내고 죽음의 비박(biwak·독일어로 '노숙·한뎃잠' 의
-
봉준호 ‘언어 아바타’ 샤론 최도 떴다…“유머까지 완벽 통역”
9일(현지시간)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 옆에 선 통역사 샤론 최. [AFP=연합뉴스] 영화 ‘기생충’이 제92회 아카데미 4관왕을 기록하면서 수상의 특급 조력자로 주목받
-
[글로벌 아이] 만삭 배, 그 노출의 메시지
안착히 글로벌협력팀장 스타 또는 소위 ‘셀럽’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면 대중은 바로 그들의 ‘임신룩’에 관심을 보인다. 지금 이러한 관심의 한복판에 바베이도스 출신 팝가수 리한나(
-
'워터게이트' 얼굴 없는 제보자 30년 만에 입을 열다
▶ 워터게이트 사건의 ‘딥 스로트’(은밀한 제보자)라고 밝힌 마크 펠트 전 미국 연방수사국(FBI) 부국장이 지난달 31일 캘리포니아주 샌타 로자의 자택에서 딸 조앤이 지켜보는 가
-
‘상속녀’ 사칭하며 돈 펑펑…뉴요커 홀린 간 큰 20대 철창행
미국 뉴욕에서 4년여간 상속녀 행세를 하며 사치스런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사기·절도 행각을 벌인 20대 러시아계 독일 여성이 결국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. 사기·절도 행각으로
-
[매거진M] 미녀보다 엠마, 엠마 왓슨 매력 탐구
실사판 ‘미녀와 야수’(원제 Beauty And The Beast, 3월 16일 개봉, 빌 콘돈 감독)의 전 세계 극장 수입이 9억 7000달러(1조 262억원)를 넘어섰다. 이런
-
'은발의 여제' 라가르드 IMF 총재의 정책 홍보 묘수는..'트위터'
최근 금융정책 홍보 방식을 트위터처럼 바꾸자고 제안한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. [중앙DB] 국제통화기금(IMF)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가 금융정책을 트위터 방식으로 홍
-
‘그후’ 홍상수 감독 “사랑하는 사람에 영감 받아”
“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며 더 많은 영감을 받고 있다.” [매거진M] 홍상수(57) 감독의 스물한 번째 장편 연출작이자, 연인이자 배우 김민희와 함께한 네 번째 영화 ‘그후’의 황
-
[미리보는 오늘] 기업은 100마일, 정치는 3마일, 법은 1마일
“기업이 시속 100마일(약 161㎞)의 속도로 변하는 데 비해 학교는 10마일, 정치조직은 3마일, 법은 1마일로 움직인다. 이런 편차가 성장의 저해 요인이 된다.” 미래학자 앨
-
美잡지 커버 장식한 봉준호 "오스카 성적 부담되는 게 사실"
봉준호 감독이 미국 연예 전문지 베니티 페어가 27일(현지시간) 공개한 오스카 특별호의 표지를 장식했다. [베니티 페어]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(오스카) 시상식 6개 부문
-
[글로벌 인사이트] 라가르드 “리먼사태? 리먼시스터스였다면 양상 달랐을 것”
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에르메스 스카프와 가방, 샤넬 정장 등을 즐겨 입어 ‘프랑스 럭셔리 브랜드의 비공식 홍보대사’로도 불린다. 그는 공식 석상에서 패션을 적극 활용한
-
[단독]'하객룩' 눈길 끈 이재용 딸, 이번엔 엄마와 파리 샤넬쇼
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딸 이원주(18)양이 어머니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함께 패션쇼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. 지난 5일(현지시간)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‘
-
남자가 된 엘리엇 페이지…"티셔츠 차림만으로 편안" 눈물
오프라 윈프리와 인터뷰 중 눈물을 흘리는 엘리엇 페이지. 연합뉴스 2017년 엘리엇 페이지가 엘렌이던 시절의 모습(오른쪽). 왼쪽은 엠마 포서. AP=연합뉴스 남성으로 성전환
-
'007시리즈'에도 등장했다…궁 떠나는 英여왕 반려견, 어디로?
2012년 7월 29일 제임스 본드 역으로 유명한 영국 배우 대니얼 크레이그(왼쪽)가 2012 런던 올림픽 개막식에서 엘리자베스 2세(가운데) 여왕을 호위하고 있는 모습. 반려견